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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도서관, 「희망을 안고, 다시 9시 47분」 그림책 전시 운영

최은총 기자 | 기사입력 2024/03/05 [10:08]

[인천시] 미추홀도서관, 「희망을 안고, 다시 9시 47분」 그림책 전시 운영

최은총 기자 | 입력 : 2024/03/05 [10:08]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9일부터 이기훈 작가의 개인전 「희망을 안고, 다시 9시 47분」그림책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하며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이기훈 작가는 ‘책은 텍스트로 구성돼 있다’라는 기존의 관념을 깨는 희열을 독자들이 느낄 수 있도록 늘 고민하며 글 없이 그림만으로 서사를 전달하는 그림책을 만드는 작가다.

지난 2010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와 2010 MENTION으로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대표적인 저서로는 <양철곰>, <알>, <09:47> 등이 있다.

이번 전시는 미추홀도서관 어울림터 전시실에서 3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전시와 연계한 작가와의 만남도 계획돼 있다.

이상정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글 없는 그림책의 매력을 느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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