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공인배)와 한전KPS 삼척사업소(소장 김열)의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KPS-패러데이 스쿨 with 삼청」이 지난 17일(금) 2학년 대상의 기계설비 교육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PS-패러데이 스쿨 with 삼청」은 한전KPS 삼척사업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 기술인 양성을 위해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4분기에 걸쳐 진행한 발전 정비 연계 교육이다.
‘삼청’은 △맑을 淸(쳥렴도 향상) △푸를 靑(안전 의식 고취) △들을 聽(소통 공감 강화)의 뜻을 내포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1분기와 3분기에는 실제 작업자들의 발전 정비 이론교육으로 이루어졌고, 2분기에는 발전소 현장 견학을 통해 발전소 취업을 희망하는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또한, 지난 17일 마지막으로 진행된 기계설비 교육은 23년도 삼척사업소 2호기 터빈설비 계획예방정비공사 타입랩스 등을 통해 실제 발전소 정비 현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공인배 교장과 한전KPS 삼척사업소 김열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학생들의 교육 및 진로 지원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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