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의암스카이워크 이용을 오는 20일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제한한다.
이는 겨울철 결로 및 결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물 보호를 위한 조치다.
특히 이 지역은 12월부터 자전거 통행 제한이 되는 구간에 포함돼 있다.
제한 구간은 의암스카이워크 시설물 전체며, 제한 대상은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객이다.
이용 제한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 도로과 보행자전거팀(250-3643)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의암스카이워크는 지난 2014년 의암호 주변 김유정 문인비와 송암 스포츠 타운 방면을 연결하는 길이 100m의 교량 중간에 만들어졌다.
현재까지 누적 관광객이 2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꾸준한 방문이 이뤄지고 있다. <저작권자 ⓒ 전국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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