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명수)와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호선)는11일 포스코이앤씨(前 포스코건설) 광주오포사업단(소장 서길수)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오늘도 포근한 우리집’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주거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추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천자의 사회복지 수급 자격 및 우선순위를 검토해 대상자 선정 △포스코이앤씨 광주오포사업단은 대상자 수요 중심의 맞춤형 집수리에 필요한 500만원 상당의 건축 자재와 인력 지원을 약속했다.
서길수 포스코이앤씨 소장은 “오포 고산동에 더샾오포센트리체 건설을 진행하며 새 아파트만 짓는 것이 아니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지역 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밝혔다.
한명수 동장, 신호선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복지 취약계층인 이웃에게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기대한다.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오포1동 권근혜 팀장 760-8419 <저작권자 ⓒ 전국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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