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능정보화 추진으로 디지털 혁신 가속화- 2023년 정보화사업 736개, 1,218억 원 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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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0개 군·구와 공사·공단을 포함해 총 736개 세부사업, 1,218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인천시 사업만 보면 51개 부서, 158개 과제로 78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비는 지난해 대비 242억 증가했으며, 유형별로는 시스템 구축에 495억 원(전체사업의 63%), 운영 및 유지관리에 287억 원(37%), 정보화전략수립에 3억 원이 각각 편성됐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지원사업(11억 원) △인천데이터허브 구축(13억 원) △스마트 광역 미세먼지·악취 종합관제센터 구축(14억 원) 등이 있다.
특히,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각종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208억 원) △소프트웨어(SW) 융합클러스터 2.0(28억 원) △스마트 송암미술관 구축(2억 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 정보공개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준호 시 기획조정실장은 “디지털은 미래성장 동력을 선도하는 바, 인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디지털 전환을 각 분야에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